제10장

집으로 돌아온 하윤아는 곧장 휴대폰으로 스캔 앱을 유료 결제해서 다운로드했다. 상, 중 두 권의 책을 전부 스캔하니 총 45만 자였다.

처음 5만 자를 올리고, 계약이 통과되자마자 또 5만 자를 올렸다. 나머지는 일단 그대로 뒀다. 앞으로는 매일 손가락만 까딱해서 1만 자씩 올리면 그만이었다.

책 스캔을 마친 그녀는 책을 박박 찢어 쓰레기통에 버렸다.

원고료가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, 아마 다음 달 초는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이다. 만약 이 책이 대박 나면 서준에게 하권을 찾아달라고 해야지.

앞으로는 서준에게 서점에 가서 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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